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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팬텀 화이트 언박싱 디스플레이 돋보이네

호크마 2022. 2.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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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사전예약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개통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도 울트라 모델을 사전예약을 했고  22일 저녁 늦게 개통이 완료되어 제품을 받았는데요, 온라인에서는 100만 대 이상이 판매가 됐고 그중 절반 이상이 울트라 모델을 선택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마도 울트라 모델이 최상위 모델이기도 하고 S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울트라를 선택한 분들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품을 받고 약 이틀 정도 사용을 해봤고요, 전체적인 느낌과 장점, 단점 등 살펴보겠습니다. 

※ 갤럭시 S22 울트라 개봉기 및 장점 및 단점

갤럭시-S22-울트라-언박싱
패키지 개봉 전면
언박싱-후면
패키지 개봉 후면
구성품-본체-C타입-케이블
구성품

우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구성품은 스마트폰 본체와 C타입 케이블, 유심을 뺄 때 쓰는 분리 핀과 간단 사용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대리점에서 일반 충전기와 무선 충전기까지 사은품으로 받아 큰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갤럭시 S22 시리즈도 스테레오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브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사람들은 S22, S22+는 10만 원 쿠폰, S22 울트라는 15만 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그 쿠폰으로 갤럭시 버즈를 구매하면 되고요, 사전 예약이 아닌 일반 구매 고객도 3개 기종 공통으로 10만 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과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일반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 1년권은 받을 수 없습니다.  

1. 더 깔끔해진 디자인

울트라-디자인-전면
울트라-전면
울트라-디자인-전면
울트라-후면

울트라의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은 전작 노트와 비슷하기는 하니만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색상은 펜텀 화이트를 선택했는데요, 사진으로 느낌이 잘 전달은 안되지만 무광의 매우 고급스러운 질감을 잘 표현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 모델에 있었던 카메라 섬이 없어진 것이 디자인면에서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고릴라 그라스 빅터스 플러스'가 적용되어 스크린 내구성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케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측면 모서리로 딱딱한 바닥에 떨어졌다고 가정하면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기기 보호 차원에서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완전 커버형이 아니라 엣지가 드러나는 케이스의 경우에 떨어뜨리는 경우 파손의 위험이 커서 스크린과 엣지가 드러나는 커버는 사용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일은 좀 구려도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지갑형 케이스를 사용할 예정인데요, 그러면 사실 색상이나 엣지 디자인은 사용하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없겠죠.

울트라-측면
출트라-측면
울트라-바닥면
울트라-바닥면

그리고 측면과 윗면, 바닥면은 아머(Armor) 알루미늄으로 바디를 만들어서 내구성도 더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바닥면을 보면 좌측에 s펜이 장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 스피커, C타입 단자, SIM 카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S펜-분리
S펜

s펜의 경우 구멍에서 s펜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삼성 노트가 실행되고요, 사용감은 실제로 종이에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을 잘 표현해서 사용감이 꽤나 괜찮습니다. s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사용을 해보고 따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놀라운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설정
디스플레이
화면-해상도-설정
해상도-WQHD-플러스-설정
화면-최적화
화면-최적화-설정

사용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갤럭시 S22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화면 해상도를 WEQHD+로 설정하고 화면 최적화를 선택하면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이게 단순하게 높은 주사율을 적용하는 게 아니라 영상이나 게임 화면에 더 부드럽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밝은 햇빛에서도 화면의 디테일이 잘 살아있고 선명한 채도와 뚜렷한 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초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촬영

후면-카메라
후면-카메라
카메라-두께
카메라-두께

이번 갤럭시 S22 울트라에 적용된 카메라는 울트라는 물론 S22와 S22 플러스까지 초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울트라 모델에는 총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좌측 3개와 우측 아래 1개이고 우측 위에 있는 것은 Laser AF 센서입니다. 우측 중간에 작은 구멍은 플래시입니다.

삼성 측의 설명으로는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상상 이상의 선명함과 깊이 표현으로 햇살, 조명, 그림자까지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선키보드-울트라-카메라-촬영본
울트라-촬영본
유선키보드-울트라-카메라-촬영본
울트라-촬영본

그래서 위에 사진은 일단 바로 눈앞에 있는 두 개의 키보드를 고화질이 아닌 일반화질로 촬영을 해서 보정 없이 올린 상태입니다.

앞서 갤럭시 S22 울트라 기기를 촬영한 기종은 캐논 EOS 7D 모텔로 꽤나 오래된 카메라이고 밝기와 색상은 약간씩 보정을 한 것들입니다. 갤럭시 울트라로 촬영한 사진이 PC 모니터나 다른 스마트폰 기종에서 어떻게 보일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것을 확인하면 밝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게 뭔지 느낄 수 일을 정도로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었고요. 카메라 부분은 다음에 따로 글을 올릴 예정이라 간단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 단점은?

그립감

사실 큰 화면이 좋아서 울트라를 선택했지만 큰 크기만큼이나 무게가 꽤 나갑니다. 스펙상 무게는 227g으로 s21 울트라와 비교해서 1g 더 나가는 무게이지만 케이스까지 포함되면 살짝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고요, 사이즈가 큰 만큼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그렇게 좋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무게와 크기는 상대적인 것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고요, 이외에는 아직까지 큰 문제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로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천천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S22 울트라에 대한 느낌과 장단점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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